한나라당 경기도당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지역방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관내 육군제3군사령부와 경기지방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오늘 격려 방문에서 원유철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신영수 상임부위원장, 이화수 남부지역본부장, 김태원 직능본부장, 여유현 용인시 처인구 위원장, 정재학 국방위원장, 함진규 행정안전위원장, 정재규 통일안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당위원장과 당직자들은 부대시찰 및 브리핑 청취를 했고, 군․경 장병들의 격려를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기진작에 나섰다.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격려사에서 “추석명절에도 귀향하지 못하고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경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경 장병들이 있기에 우리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보태세 강화와 치안유지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