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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자랑] '창포의 고장' 포곡읍

포곡읍은 용인시의 북부에 위치한 읍이다. 2005년 10월 31일에 포곡면에서 포곡읍으로 승격되었으며, 당시 포곡읍은 도농복합시인 용인시에 최초 읍이 되었다.

경안천 주변 자생하는 ‘창포의 고장’으로 불린 포곡읍, 2005년 용인시 최초 읍 승격

지형적으로 보면 서쪽으로 향수산과 석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동쪽으로 태화산의 산줄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경안천이 관통하며 기름진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포곡읍 대부분의 주거지는 경안천과 그 지류의 유역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다.

▲ 오승준 포곡읍장

포곡이란 지명도 경안천과 관련되어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 포곡이란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1413년(태종13년) 전국의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용구와 처인을 합쳐 용인현으로 하였으며 이때 그 밑에 16면을 설치했는데 그 중 하나로 포곡면이 생기게 되었다.

포곡이란 명칭은 인근 하천인 경안천 주변에 무수히 많은 창포가 자생하고 있어 ‘창포의 고장’이라 불리기 시작한데서 유래했다.

현재 면적은 41.74㎢로 용인시(591.32㎢)의 약7%, 처인구(467.55㎢)의 9%의 해당되는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총 14,387세대에 33,267명(남자 17,211명, 여자 16,0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포곡읍에는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이 1곳씩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3개교), 중학교(2개교), 고등학교(2개교)가 있다. 기타 민간시설로는 삼성 소유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호암미술관, 삼성교통박물관이 있으며, 그 외에 대웅경영개발원이 있다.

포곡읍에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도지정문화재 경기도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된 용인할미산성이 있다. 할미산성은 포곡읍 마성리 할미산에 있는 신라시대 석축 산성으로 성 내부를 남북으로 양분하는 길이 180m의 공유 벽을 기준으로 벽쪽의 내성, 남쪽의 외성으로 구분된다.

할미산성은 한국 고대의 석축 산성으로서 신라의 석축 성곽 축조 양식의 정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곽이다.

행정ㆍ민원 및 주민의 복지 증진 관련 업무 총괄하는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포곡읍 행정복지센터는 포곡읍 삼계리에 위치하며 포곡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조직은 읍장 1명과 총무팀 5명, 복지팀 6명, 민원팀 6명, 건설팀 3명, 산업팀 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 (좌측부터) 이남희 이장협의회장, 이혜란 주민자치위원회장, 김인서 새마을지도자회장, 정명순 새마을부녀회장, 이인규 체육회장, 김춘연 현안대책위원장

포곡읍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등의 단체장과 회원들이 각 단체에서 포곡읍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장협의회는 매월 이장회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읍정 홍보사항 등을 관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최일선 시정 알리미로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헬스, 댄스, 요가, 서예, 바리스타, 통기타, 색소폰, 퓨전장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포곡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경안천 청소를 통해 깨끗한 포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 밖에 김장나눔 행사, 설 명절 떡국 나눔 행사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체육회에서는 다양한 읍 행사를 추진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곡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그 밖에 읍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안천 살리기와 마을가꾸지 문화조성 준비, 에코타운 조성사업에는 가교역할

포곡읍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읍민들을 달래고 경안천 살리기와 깨끗한 마을가꾸기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을 주변 4만3천㎡에 유채꽃 150kg을 파종했다.

포곡읍 주요단체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경안천 일대 꽃밭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포곡읍 새마을회에서는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 지원사업을 통하여 사업구간 정비하여 5월말에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채꽃 꽃길 조성을 통하여 포곡읍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향기로운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 유채꽃길 걷기 행사 등을 통해서는 주민 간 지역애 공유와 포토존 설치 등으로 유채꽃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는 내 집앞, 내 회사앞 치우기 등 마을 대청소를 추진하여 지역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끝으로,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코타운 조성사업에서는 주요단체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조율하여 용인시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오승준 포곡읍장은 “포곡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각 유관단체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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