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 (사진제공 - 용인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2020년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최한 2020년 학교폭력 예방 전국 또래상담 UCC영상 및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이라는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는 관내 중·고교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와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동아리 눈꽃 대학생 멘토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상담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 2기 청소년 11명이 만든 UCC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달라진 일상을 대표적인 5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일상들을 청소년들이 어떻게 적응해나가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극복이 단순히 어른들만의 과제인 것이 아니라, 마스크를 잘 쓰는 것이 청소년으로서 이 위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며, 그 노력이 우리들의 일상을 하루빨리 돌려줄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 UCC영상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또래상담 홈페이지 http://www.pee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