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 정문앞 집결

용인의제21(의장 최원호)에서는 지난 27일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 및 개인주의의 팽배로 소외 되어가는 장애인들(시각,농아,지체등 장애학생)과 일반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향을 위한 생태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자연환경체험을 통한 용인의 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일반인들은 봉사활동 체험을 통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구현 하기하는 장으로서  장애인 생태체험을 처인구 백암면 한택식물원에서 120여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실시 하였다.

자연생태계 체험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모(남.19 처인구 유림동)군은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용인에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자연생태계를 지키고 보존 하는 것은 후대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소임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생태체험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하였다.

한편 정윤준 의제21 사무국장은 “장애우들도 우리 모두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로서 자연환경 생태계를 지키고 보존하는것에 함께 동참함으로서 지역사회 화합을 유도하는중요한 역할이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더욱 폭넓게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길 대다수 장애우들도 희망한다”고 하였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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