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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용인뉴스 |
[용인뉴스 권태훈 기자] 용인소방서가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소방서가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의 경연대회’는 용인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교류 및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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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용인뉴스 |
이날 경연대회에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과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경연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후 10분 이내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상황극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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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용인뉴스 |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단상에 올라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다양한 생활 속 안전 문제가 강연의 주제로 다뤄졌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는 마북여성의용소방대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태훈 기자 xo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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