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시장 안쪽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재래시장)이 국가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공사한 사업이 불량공사로 말미암아 의도가 퇴색하고 있다.

막대한  도비와 시비를 투입하여 완공한 바닥재공사가,  공사가 완공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수십군데에 돌이 부서지고 깨지며, 수평을 바로 하지 않아 물도 빠지지 않는 총체적 부실공사로 인하여 하자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나 이 역시 돌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두꺼운 돌이 깔려야 할 자리에 얇은 돌이 깔리는 등 또 다시 부실공사 논란이 일고 있다.

재래시장 구.경찰서 입구

작년 11월부터 2009년도 3월까지 한겨울에 콘크리트가 제대로 양성 되지도 않은 가운데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 하였으며, 또한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제대로 보행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은 이루 말할수 없었던 상황이였다.
이로 인하여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하자보수공사 역시 시장 가운데와 시장입구를 막아놓고 공사를 하여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구.희성극장 입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환경개선과 정화사업을 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공사가 말끔하지 않은 뒤처리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켜 재래시장을 멀리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담당 부서에서는 철저하게 공사 관리감독을 하여 시민들의 불편하지 않게 진행을 하여야 할 것이며 또한 민심을 살펴 사업에 반영해야 할 것이며, 재래시장 각 지역을 특색있게 하기 위하여 경관조명과 간판정비 사업에 조만간 수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한다고 하니 이역시 주먹구구식으로 몇몇 상인들의 의견보다 상인전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농협 입구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을 거쳐 용인중앙시장에 걸 맟는 부속시설을 설치 하여야 할 것이라고 대다수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재래시장 입구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나와 밤낯으로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전부 수렴하기에는 역부족 인거 같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가 공사가 끝날 때까지 참고 견디는 그러한 끈기와 이해가 필요한 거 같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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