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예절교육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용인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예절학당’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1기,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2기 등 2박3일 과정으로 2회 강의를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둥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생활예절에 대한 이론과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서는 한복 바르게 입기, 보행자세와 식사자세, 공부자세 등 바른 자세와 행동 예절, 사자 소학 읽기, 젓가락 사용법 익히기, 한자 부수 노래로 배우기, 승경도 놀이, 다례와 다식만들기, 조상 받들기, 편지쓰기, 인절미 만들기, 탈춤 등 생활에 필요한 예절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용인시 예절교육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ye.yonginsi.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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