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 박재호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금호어울림아파트 상인협회, 처인리틀야구단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연안이씨 이천공파 종중회에서 지지 선언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금호어울림아파트 상인협회와의 간담회 기념촬영 (사진제공 -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상인협회에서는 매출이 저녁 시간대(19시~21시)에 많이 발생하는데, 주차 가능 시간대가 12시~14시, 21시 이후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을 완화하지 않는다면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시에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주고는 있으나 해당 상가와는 거리가 멀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에, 인근 성남시의 사례처럼 주차 가능 시간대를 늘려달라는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오세영 후보는 “처인구의 시의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렇기에 예산 확보에 불리한 현실이다. 당장 명지대사거리만 봐도 오후 내내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빚어지는데, 기흥구나 수지구에 있는 사거리들은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하고는 교통 흐름이 원활하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처인구의 몫을 제대로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정책 제안해주신 성남시의 사례처럼 주차 가능 시간대를 늘리거나,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처인리틀야구단 학부모와의 간담회 기념촬영 (사진제공 -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오세영 후보는 “양지면 삼북체육공원에 있는 다목적구장은 일반 시민들과 함께 사용해야하여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일반 시민을 위한 공공야구장은 남사시민야구장과 모현레스피아야구장 등이 있으나, 리틀야구는 전용 구장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민들의 여가 문화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생활 체육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연안이씨 이천공파 종중회의 지지 선언 기념촬영 (사진제공 -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오세영 후보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최소 47개국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선거를 연기했다고 한다.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선진국도 마찬가지인데, 한국은 이렇게 선거를 예정대로 치를 수 있다는 점이 놀랍지 않은가. 야당이 아무리 대통령 비난을 하고 발목을 잡더라도, 온 국민이 합심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종중회에서 지지 선언을 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서 문재인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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