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공사 모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최근 평택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인 현곡산업단지내 아반스트레이트(Avan Strate Korea) 공장부지 비탈면에 대해 우기에 대비 발생할 수 있는 흙 쓸림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공장부지를 유지하기 위해 사면 보강공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사는 기존 사면의 비탈면 200여 미터를 2단으로 조성하고 배수로를 추가설치 하였으며 비탈면 안쪽으로 유공관을 설치하여 원활한 물 빠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50일에 걸쳐 진행된 공사는 6월 13일에 준공되었다.

시공 후 모습

이러한 경기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하여 아반스트레이트 부사장(이사노 요네오)은 도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아반스트레이트 코리아는 공장증설을 위한 3억불 추가 투자계획을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외투기업이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아울러 기업이 원하는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서 외투기업 임대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도내 파주LCD 등 12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중 4개 산업단지는 외국인투자기업전용임대단지로 조성하여 공시지가의 1%의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임대함으로써 경기도의 외자 유치를 통한 국내경기 활성화에 소임을 다하고 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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