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 김신근 기자] 경기 용인시는 남사면 한숲스퀘어옐로우 상가에서 한숲현장 민원실을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한숲현장 민원실은 남사면 완장리에 있는 한숲시티 입주민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개소했다.

용인 한숲시티는 남사면 완장리 35만 평방미터 부지에 6만8천세대 2만명이 입주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전까지는 각종 민원서류를 받기위해 차로 10분이상 걸리는 남사면사무소에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단지앞 상가에 민원실을 개소함으로써 멀리 가지 않아도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숲현장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제증명서 발급업무와 함께 전입신고, 전입세대 열람, 출입국 사실증명, 대형 페기물스티커 판매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제공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숲현장 민원실은 한숲시티 입주자의 편리성을 위해 운영되지만 남사면 주민들도 이용함으로써 입주민과 남사면 주민들이 상호 교류하는 역할도 해줬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김신근 기자  insky8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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