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신동선·아래 학운협)는 3일 서정석 시장, 강웅철 시의원, 김경태 시의원, 박원동 시의원을 비롯,  350여 명의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회 용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선 회장은 “초·중등교육법에 의해 설치된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설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용인시 학교운영위원 상호간의 정보를 교류 한다”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절차를 통해 용인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학교운영위원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회로 거듭나려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또한 한규숙 용인교육청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인화와 협동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경영과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실천을 통해 우리 용인교육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한 뒤 "이자리에 모이신 학교운영위원들께서 학교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시며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단위학교의 안정적인 발전과 수요자 중심교육을 위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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