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체육인 화합 체육대회가 21일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용인시의 경기도체육대회 준우승을 자축하는 이번 행사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가맹경기단체장, 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와 선수, 읍면동 체육회, 결연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대회 동영상 상영,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내년 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한 선수와 임원, 가맹단체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이번 대회 중 용인시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응원단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하는 등 용인시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 체육회로 부터 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용인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천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 348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축구, 씨름, 배드민턴, 검도, 정구 등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등 선수단들과 체육회 임원진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최종목표인 종합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별취재팀=천홍석·박재영기자>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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