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용인 중앙동사랑회가 지난 17일(일) 오전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 15명에게 교복과 체육복을 전달했다. 교복과 체육복 지원에는 247만5천원을 들였으며 중앙동사랑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복 및 체육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앙동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중앙동사랑회는 지역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2003년 12월 창립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235세대에 7천2백여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윤규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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