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특별한 학생들이 방문했다. 바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육을 받는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곳이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진흥원 내 디바이스랩 체험실습은 초ㆍ중ㆍ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창업희망자, 전문인력 양성까지 다양한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주로 3D프린터, 코딩, 드론제작 등 다양한 ICT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오늘 꿈드린 청소년들은 3D펜의 원리 이해부터 시작하여 사용방법, 실습까지 진행했으며, 3D펜으로 안경 제작부터 3차원 입체도면 만들기까지 3D펜을 이용한 제작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ICT 교육 체험 실습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또는 5G 시대를 맞아 ICT 관련 체험 실습은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실습은 무료로 진행되니 부담 없이 참여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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