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지정 맞벌이 가정을 위한 “주 5일제 프로그램” 운영교로 서 다양한 테마 아래 체험위주의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주와 4주의 토요휴업일에 진행되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 5월 9일 토요휴업일에는 "흙의 나라로"라는 타이틀 아래 본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예 체험 교실 을 운영하였다. 교실 안에서 하기 힘든 교과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습에 흥미를 갖고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가 만든 황토 염색 손수건이에요~~`

학교 부근 도예 체험 교실에 도착하여 먼저, 사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도자기에 직접 문양을 그리고 색칠해 보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으로, 황토를 이용하여 미술교과서의 홀치기염 비롯 직접 흙을 만져보고 우리 전통 염색에 흠뻑 빠져보았다.

인솔 교사로 나섰던 박애자 선생님은 “그동안 학교에서 조용하고 경직된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이날만큼 은 웃음과 놀이를 통해 즐겁게 도예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

신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매 2주, 4주 토요휴업일마다 유익한 체험활동 중심의 “꿈샘 주 5일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토요일을 즐겁고 알차게 채워줄 계획이다.

                                                                                                                         남 은 (신리초등학교 교사)

남은  onelove-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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