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임정철·경감)와 보정지구대(대장 김동식·경감)에서는 지난 8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정 및 독거노인 가정 총 4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앙지구대 순찰팀장 박창학 경위는 어르신들의 고마움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최근 노인상대로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경찰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행사를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규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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