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수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올해 경기농림진흥재단지정 「School Farm 조성교」로 지정받아 학교농장을 통해 체험위주의 친환경 생명사랑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자매결연 기념패 교환

지난 4월 30일(목)은 「꿈샘 신리초등학교」와 「노성산 정거장 마을(이천시 설정면)」의 1교 1촌 자매결연 기념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를 통해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인 신리 어린이들이 농촌을 직접 방문하여 농촌 체험 활동을 펼치기 위한 출발점이었다. 아름다운 꿈샘 신리교정에 농림진흥재단 대표 및 정거장 마을 대표님들, 운영위원, 보람어머니, 신리초 어린이들과 본교 교사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잉어방류

꿈샘 생태학습장에서 치러진 기념행사는 1교 1촌 자매결연패 교환을 시작으로 주목 1주, 재롱(백일홍) 2주를 기념식수로 꿈샘 교재원에 심었고 비단 잉어 40수를 꿈샘 연못에 방류하였으며 꿈샘 텃밭에 신리 초 어린이들이 직접 여러 가지 묘종을 심는 기념행사들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새싹인 학생들이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기위한 농촌체험학습의 문을 여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성애 (신리초등학교 교사)

이성애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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