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28일 취약농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백암농협(조합장 윤기현)과 함께 용인시 백암면 근삼리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택이 노후화 됨에 따라 싱크대와 벽지 및 장판의 교체를 요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합원의 사정을 백암농협 직원이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전달해 이뤄졌다.
 
최재희 지부장은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환하게 웃으시는 조합원님의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용인 관내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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