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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제물류4.0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기대감 커지는 지역주민들시행자 측, 처인구 숙원사업 57번 국지도 일부 구간 개설
경기도 심의위 통과 등 관건···토지보상 올해까지 마칠 계획

 

국제물류4.0 사업에 따른 구역외 도로사업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국제물류4.0’ 사업에 따른 합동설명회가 지난 10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린 합동설명회에서 사업시행자인 ㈜용인중심은 물류단지개발계획과 환경‧교통‧재해부분에 대한 영향평가 초안을 설명했다. 지역주민들은 교통대책과 보상부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지역주민들은 “일부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에 대해 궁금해 하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사업시행자 측은 처인구의 가장 큰 난제이자 숙원사업인 국지도 57호선일부를 직접 개설해 진입도로를 확보해서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시행자 측은 “국지도57호선(용인~포곡)9.1km 중 사업시행자가 2.5km 우선 추진 개설하겠다.”며 “국지도 57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직접 진출입로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도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 통과 절차 등이 남아있는데 최선을 다해 용인 건설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행자측은 경기도 심의위를 통과하게 되면 승인고시를 거쳐 토지보상을 올해까지 마치고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시행자 측은 물류단지가 개발되면 고용창출 7800명, 생산유발 1조 3,400억원, 세수효과 약87억원 등이 확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국지도57호선(용인~포곡)9.1km 중 사업시행자가 2.5km 우선 추진 개설하면 고림동, 양지면 주북리 일원 주민의 지역간 이동 편의성 증진과 국지도 동지역 보상비(시부담부분) 절감이 예상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또한 고림동에서 용인IC 접근 도로 추가에 따라 둔전역 및 수포교 등 고림동 일원 고질적 교통소통 개선 및 고림동 일원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 대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용인중심에서 추진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사업은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부지 98만㎡(29만7천여평) 규모의 대규모 물류창고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59만여㎡의 물류시설(60.8%), 5만여㎡ 부지에 점포나 상가시설(5.3%), 기숙사 8만4000여㎡(8.6%) 등 지원시설용지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KT&G와 (주)퍼시스, GS건설(주), ㈜스페이스지가 출자해 오는 2021년까지 총 4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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