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라이언축구회(회장 박준상)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14일 가진 전달식은 지난달 수지라이언축구회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의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첫 기부행사로 진행 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전달된 라면과 후원금은 수지라이언축구회 박준상 회장을 비롯해 박선구 고문, 박금란 단장, 안지훈 부회장, 복정우 감독, 김종현 사무국장, 정찬 대외협력국장 등 회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수지라이언축구회 박준상 회장은 “창단한지 1년이 되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회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수지라이언축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라이언축구회는 창단 1년 만에 회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지지역의 나눔문화 환경 조성과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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