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초등학교(교장 진병극)은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주간 맞이 긍정언어 표어 공모전‘힘을 내요 슈퍼파워’를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긍정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긍정언어 표어 공모전‘힘을내요 슈퍼파워’는 본교의 학교문화조성 동아리‘도담도담’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계획, 진행, 평가 전반을 학생주도적으로 진행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교생 중 긍정언어 표어를 만들어 제출하고 싶은 학생은 자유롭게 참여를 하고 5월 3일에 학교폭력예방 담당교사와 학교문화조성 동아리‘도담도담’학생들로 구성된 긍정언어 표어 심사위원회를 진행하여 전교생 대상 투표를 진행할 20개의 표어를 선정한다. 

투표는 5월 7일과 5월 8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개의 표어 중 가장 학교에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표어 또는 마음에 드는 긍정언어 표어에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다득표를 한 4개의 표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긍정언어 표어는 배너로 제작되어 학교 출입문마다 배치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등하교길에 매일 긍정언어를 접할 수 있게 한다. 이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긍정언어에 자주 노출됨으로써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용마초등학교 교장 진병극은“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한 아이의 일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우리 아이들의 언어가 너무 부정적인 말로 인해 타인에게 얼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 아이들 모두가 긍정언어 사용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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