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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부지시민공원추진단 출범

지난 2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경찰대부지시민공원추진단” 출범식이 열렸다.

1부에서는 서울숲을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만드는 데 함께 했던 한반도숲추진단 이강오 단장이 “숲, 미래사회의 경쟁력” 이란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다. 강연은 국내, 국외의 다양한 시민공원 조성 사례와 함께 공원 및 숲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크게 공감을 받았다.

2부는 지역을 대표할 만한 시민공원이 없는 용인에 시민들의 상상력이 모인  공원을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모은 첫모임부터, 지난 4월 10일 ‘옛 경찰대부지 활용방안’ 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 뒤 ”경찰대부지시민공원추진단” 을 구성하기로 협의하기까지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경찰대부지 시민공원화에 동의하고 참여하는 지역 내 25개 단체가 소개됐고, 추진단을 대표할 공동대표로 양춘모(용인환경정의),이종환(용인시민파워),이한열(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안홍택(고기교회),박영숙(느티나무도서관재단)씨를 선출했다.  

추진단은 “공원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주며, 삭막한 도시에 초록의 활기를 주는 곳으로, 지금 최고의 화두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해결의 공간도 될 것” 이라며, “옛 경찰대부지가 시민들의 상상력이 모인 시민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경찰대부지 활용은 인근 마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부지 활용에는 시민의 제안과 의견이 반드시 담겨 있어야 한다” 고 결의를 다졌다.

추진단은 앞으로의 활동계획으로 다양한 형태의 시민홍보, 포럼과 토론회 등을 통한 공론화, 시내·외 시민공원 탐방,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히며, “경찰대부지시민공원추진단 공식 출범이 개인 혹은 개별단체 차원에서 불가능한 일에 지역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첫걸음이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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