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는 18일 오후 4시 30분 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코오버코칭 용인FC’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용인시축구센터 김필배 상임이사, 송영대 총감독 등 내빈과 축구센터 소속팀 감독 및 선수를 비롯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필배 상임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축구팀을 창단하기 까지 많은 고심과 연구를 많이 했다”며 “어린 선수들이 미래에 세계를 제패하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선수, 학부모, 지도자가 삼위일체 돼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창단된 용인FC 선수들은 세계 2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소년 전문 축구기술 보급단체인 코오버코칭의 한국 코칭스텝이 지도를 맡는다. 창단멤버는 박충재 외 14명의 선수로 구성돼 축구센터에서 과학적 훈련을 받게 된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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