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전지협’)경기도협의회(회장 이여춘)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안양시 소재 주간현대문사 사무실에서 신년 인사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지협 경기도협의회 회원사들은 먼저 황금돼지띠라 불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경기도 언론 환경 조성과 언론 문화 창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2018년에 진행된 활동 및 사업 보고,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1년간의 활동을 총결산하고 2019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과 함께 제 7대 경기도협의회 회장에 서부뉴스 김균식(54세)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1965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안산공과대학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경기도민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현재 ㈜경인매일·㈜서부뉴스·안산인터넷뉴스·시흥인터넷뉴스·안산가로수 등 5개 매체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모든 게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지역신문시대를 만들어보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균식 대표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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