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는 30일 남사면사무소에서 설맞이 독거노인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남사면부녀회원 40여명은 외로운 독거노인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50꾸러미의 떡과 고기, 김 등을 포장 했다.

이번 행사에 들어가는 모든 경비는 (주)지산의 한주식 회장이 부담했는데  한주식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외로운 노인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면부녀회는 노경숙 회장 외 40여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연탄배달행사, 사랑의 김치전달, 떡국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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