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역삼동 주민센터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정성교 주민생활지원국장, 장명석 역삼동장, 김윤기 교육체육과 과장 등 시 관계자와 한원식 연합회장을 비롯 각 지역에 위치한 17개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총 30개 읍·면·동 중 17개소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는 3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38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일 평균 360여명의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 이번 회의에서 정성교 국장은 “시 전역에서 큰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뵙게 돼 반갑다”면서 “각 센터 위원장들께서 핵심적인 여러 일을 맡고 있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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