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백설웨딩홀에서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 조봉희 도의원, 박원동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건영 경안천살리기운동 본부장 등 내빈과 협회 회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하는 정해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장애인들을 이끌게 됨에 있어 무거운 중압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장애인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지체장애인협회 정해찬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행정서비스를 철저히 개선하고 또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희배 시의회 부의장은 “오늘 정말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계신 회원님들을 보니 정해찬 회장님 체계가 용인시 지체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또한 복지 증진을 위해서 무궁한 발전이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인시의회에서도 협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천홍석·박재영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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