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임가공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이인종)가 20일 처인구청에 가래떡 500kg을 기증했다.

한국식품임가공협회 용인시지회에서 기증한 가래떡은 떡집이나 방앗간을 운영하는 한국식품임가공협회 용인시지회의 160개 회원들이 각각 기증한 가래떡을 모은 것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등 처인구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나눠달라는 뜻을 전했다. 처인구청은 1kg들이로 포장된 500개의 떡을 21일과 22일 처인구 내 읍면동으로 전달하고 23일까지 읍면동에서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임가공협회 용인시지회는 3년간 해마다 시설로 떡국떡을 기증해오다 금년에는 구청을 통해 어려운 노인들을 돕게 됐다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yonginnews@empal.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