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2월 11일, 용인시 지곡동에 위치한 노인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에게 가구마다 연탄 300장을 배달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영하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하얀 눈발이 날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종섭 의원을 비롯한 용인시 지역구 도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배달 마지막 가구에 계시는 어른신은 연탄배달이 어려운 장소인데도  연탄 쌓는 것을 직접 동참하시면서 즐거워 하셨고 남종섭 의원은 비탈진 언덕길에서 연탄을 받아 뛰면서 어려운 도민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전달하고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의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앞으로 의정활동은 더불어 행복하고 더불어 나누고 더불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경기도와 용인시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와 부탁을 전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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