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출신 남궁석 전 국회의원이 16일 오전 5시 40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인 남궁석 전 의원은 처인구 이동면 출생으로 용인에서 송전초, 태성중을 졸업하고 정보통신부 장관과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16대 국회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돼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열린우리당 후원회장 등을 지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민씨와 딸 정, 경(이토그램 대표이사)씨 등 2녀와 사위 신동환(LG CNS 부장), 김대기(한글과컴퓨터 차장)씨 등이 있다.

□ 亡 詩 : 2009년 1월 16일(금) 5시 40분
□ 殯 所 : 삼성의료원(일원동) 2호실
□ 葬 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선영
□ 發 靷 : 2009년 1월 19일(월)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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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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