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소재 “에녹의집” 에서 일목회 회원 30여명이 의료봉사 활동을 하여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일목회 회원30여명은 추운겨울에 난방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수용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중 지성웰빙병원(원장 문용자)의 지원을 받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수용시설에 있는  34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내과와 외과의 진료와 치료를 겸한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의료해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인을 진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봉사활동의 전해들은 처인구 보건소에서 전문간호의료진 2명이 참석하여 진료받는것을 도왔으며, 일목회원 30여명은 노인들의 목욕과 침구류 의복에 대한 세탁봉사도 하여 봉사활동의 백미를 장식하였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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