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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보안대원 어린생명 구해 화제방성용 실장·박현우 팀장 신속한 초동조치로 위험 넘겨
박현우 팀장

용인의 한 아파트 보안업체 직원들이 신속한 초동조치로 기도 폐쇄증상을 보인 어린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에스텍시스템 보안업체 직원 방성용 실장, 박현우 팀장이다.

지난 20일 오후 3시경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역북지웰푸르지오 아파트 한 입주민이 24개월 된 자녀가 고열로 이상 증상을 보인다며 아파트 보안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보호자가 어린 아이를 안고 보안실에 도착하자 ㈜에스텍시스템 보안업체 직원 방성용 실장, 박현우 팀장이 기도 폐쇄증상을 보인 어린아이에게 초동응급조치를 취했다.

방성용 팀장

방성용 보안실장은 아이의 코와 가슴을 확인한 결과 맥이 없고 입술이 파래지는 등 기도폐쇄 증상을 보인다고 판단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폐쇄되었을 때, 즉 기도이물이 있을 때 응급처치법)’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 방 보안실장은 고열을 내리기 위해 차가운 바닥에 환자를 눕히고, 옷과 신발을 벗겨 열을 내리기위해 반복적인 하임리히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 박현우 팀장은 119에 신고를 했다. 그 후 위험한 상황을 넘기고 119 구급대에 후송됐다.

방성용 실장은 “평소 본사에서 받았던 교육과 실습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었다.”며 “어린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해 저도 놀랍고 평소 교육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으며, 입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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