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 처인무한돌봄네크워크팀에서는 처인구청의 지원을 받아 처인구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클린하우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한 크린하우스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해충 구제 작업을 돕는 방역서비스와 가정 내 정리수납서비스가 해당 가정의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방역서비스의 경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의 효과성과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업을 실행하는 담당자는 “기존에 진행하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것을 넘어 가정에 세세한 부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클린하우스 사업은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또는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031-320-4837)으로 하면 된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