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충정)는 12월 30일 오후 3시에 관내 정치인 및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하여 용인시처인구 ·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합동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청사는 2006년도에 재정경재부에서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558-3번지를 용인시로부터 매입하여 2008년에 관리환을 받아 1,636㎡의 청사부지를 취득하였으며, 지상 3층의 연면적 1,075㎡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서 1층은 회의실 및 선거장비 창고, 2층과 3층은 각각 처인구위원회, 기흥구위원회 사 무실로써 2008년 8월 14일 합동청사신축공사를 시작하여 4개월간 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하였다고 했다.

선관위는 합동청사준공으로 앞으로 있을 각종 공직선거 및 위탁선거 등을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지선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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