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부터 처인구 김량장동 오성웨딩프라자 4층에서 '제45주년 창립기념식 및 전역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내빈으로 서정석 용인시장, 신재춘 도의원, 조봉희 도의원,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역식과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청년회의소 이세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용인에 뿌리를 내린지 45년의 시간이 흘렀다"면서 "앞으로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청년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 나선 장갑순 신임 회장은 "JC는 반세기 역사 동안 조국 근대화와 청년지도자 양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조직"이라며 "2009년을 여는 회장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지도역량 개발을 위한 배려와 회원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