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오병삼)는 10.31(수) 아프리카TV와 연계하여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탐방 BJ 발대식’ 및 ‘할로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네오트랜스와 아프리카TV는 ‘문화지하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지난 10.16(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문화지하철 활성화’를 위해 10.31(수) 오후 5시 30부터 7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첫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모션은 MC를 맡은 BJ 흥구기, 주영스트의 진행 하에 ‘신분당선 탐방 BJ 발대식’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BJ 공연, 코스튬 콘테스트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분당선 탐방 BJ 발대식’에서는 신분당선을 전담하여 소개할 BJ 방송천재까루 등 10명에 대한 임명식이 진행됐다. ‘신분당선 탐방 BJ’는 추후 신분당선  노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맛집, 명소 등 역사 소개 및 국내 유일의 무인 지하철에 대한 소개를 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룰렛돌리기, 퀴즈 등 미니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에코백, 셀카봉, 양키캔들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였다. 또한, 레전드히어로즈 게임 부스를 설치하여 11.4(일)까지 시민들이 무료로 스크린 스포츠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모션의 또 하나의 메인 행사인 ‘할로윈데이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독특한 할로윈데이 분장을 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인기투표로 순위를 결정했다. 1~3등에 대해서는 총 100만원의 상금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BJ들의 개인방송을 통해 약 4만명의 유저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했고, 500여명의 일반시민들이 현장에서 할로윈 콘테스트를 관람했다.

한편,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아프리카TV와 연계하여 11월, 12월에도 인기 BJ와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BJ연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세 내용은 추후 신분당선,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및 역사 내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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