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겨울철 대비 소방차량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의 가동율 100% 확보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관서 소속 점검관 6명이 ▲출동차량 조작 및 점검 능력 확인 ▲차량 및 운영장비 비상시 대처능력 확인 ▲장비조작 숙련도 및 관리실태 확인 ▲구조·구급장비 관리실태 확인 등을 통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마련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장비점검을 통해 언제든지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이상없는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장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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