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춘식)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세대(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수지장애인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선물셋트, 라면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제7회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지역사회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하여 우리 공단을 찾은 수지장애인복지관 직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홀로 남아 쓸쓸히 추석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을 생각하며 우리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 드리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온누리 상품권과 김, 식용유 등의 종합선물셋트를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찾아와 준 박춘식 지사장 및 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원들에게 거듭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우리지사를 찾은 수지장애인복지관 직원들도 수지 구민들을 위한 가장 큰 행사에 우리지사가 보탬을 주어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춘식 지사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며, ‘건강보험하나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용인시’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의료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용인시민들을 위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알림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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