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2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소득층 100가구에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면용품, 식용류, 혼합미, 참치캔 등의 생필품이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전하며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쳤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장바구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미용봉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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