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행감 현장

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3일 오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우현)에서는 현장감사로 용인경전철(주) 를 방문하여 김학필 사장으로 부터 경전철사업 전반에 걸쳐 보고를 받았다.

행감보고를 든는 의원들

이자리에서 의원들은 “제어장치에 대한 안전문제”와 탑승요금에 대한 문제(현제 약1.500원) 붐바디 자회사의 유령회사 여론문제등 총체적 으로 무방비라고 하였고. 또한 분당선 연결 지연공사에 따른 책임 소재와 용인시에서 재협상 공문을 보낸것에 대해서는 협약수정은 불가로 보는것이 좋겠다는 답변.

답변하는 김학필 경전철(주)사장

또한 용인시에서 “계약해지 통보를 할 경우 어떠한 사태가 벌어지느냐” 라는 질문에도 역시 상층부에서 검토할 사항이라며 발을 빼고 답변 하였다, 하지만 경전철 사업을 붐바디사에서 먼저 사업 제안을 한것이 아니고. 경전철사업에 참여만 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경전철 사업의 공기연장 등 거의 모든 잘못된 부분은 용인시의 잘못과 책임 이라고 답변하여 논란의 소지를 남겼다.

최신기자재가 아닌 10여년전의 자재들을 지적하고있다.

한편 어느 의원은 “1대당 약26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경전철 차량의 내부시설이 10여년전 어느 선진외국의 차량과 똑같고 내부시설이 너무 부실하여 실망을 금 할 길이없다”고 하면서 허탈해 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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