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는 27일 오후 2시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어린이 불조심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나산초등학교 6학년 최비하 양이 ‘화재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라는 연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동막초등학교 3학년 2반 고우진 외 1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웅변대회는 학부모, 지도교사, 어린이,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사례와 경험담을 주제로 불조심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불조심 웅변대회는 용인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식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소방안전의식 저변 확대와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심택 기자  skydevil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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