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달 관내에 매장을 연 ㈜제로플랫폼이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108만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는 별도로 매월 20만원씩을 관내 위기가구 아동을 위해 정기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제로플랫폼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