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2008 K3리그 통합우승을 거둔 용인시민축구단 임원과 선수들을 21일 격려했다.

K3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해 금년 3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각 지역 경기장에서 전국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시민축구단은 지난해 4월 조효상 구단주와 박선근 감독, 박종석 코치, 38명의 선수 등으로 창단했으며 지난해 통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서 시장은 “용인시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게 됐다”며 “시에서는 축구센터에서 우수 중․고교 선수를 양성하고 지원하고 있는데 여러 면에서 축구단 운영과 경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심택 기자  skydevil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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