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대상 무료교양강좌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11월 강좌로 26일(수)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건강전도사 황수관 씨(연세대 의대 교수)를 초빙 ‘웰빙 인생, 웰빙 건강’의 주제로 강좌를 연다.

황 씨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강법은 ‘신바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약은 ‘웃음’이라는 지론을 펴면서 신바람과 웃음을 확산시키는 인기 강사다. 대한민국 국민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월드컵축구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건강법’, ‘꿈은 이루어진다’ ‘저 보세요, 그대도 웃잖아요!’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현재 바르게살기 운동 중앙협의회 부회장, APEC 정상회담 홍보대사 등의 활동도 펼치며 방송출연, 특강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다이나믹 한국인이다.

이날 황 씨는 몸과 정신의 진정한 건강법에 대해 특유의 열강을 펼치면서 가난을 이기며 공부해야 했던 인생행로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도전정신 등을 들려줄 예정으로 웃음과 감동, 눈물이 버무러진 명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지선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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