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병원이 척추ㆍ관절환자들의 원활한 진료와 비수술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본관 1층에 비수술통증치료센터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단장한  비수술통증치료센터는 기존 본관 5층에서 본관 1층으로 확장 이전하며, C-arm을 이용한 치료실, 환자회복실, 초음파실, 진단검사의학실과 내과진료실 등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응급환자 특히,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시술을 위한 독립공간을 마련하여 환자편의를 도모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환자나 응급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본관 정문 출입구에 램프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척추·관절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루는 비수술통증치료센터는 목, 허리, 어깨, 무릎통증의 비수술적 치료와 경막외 신경치료, 신경차단술, 척추신경성형술 등 각종 통증시술을 비롯해 수술 후 통증증후군 등 통증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은 “통증치료센터의 확장 이전에 따라 척추·관절 통증환자들에게 진료대기시간 단축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민들이 높은 수준의 검사와 치료를 신속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죽전 예스병원은 척추·관절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내과, 재활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는 물론, 물리치료센터, 운동치료센터, 도수치료 센터 등의 전문 의료인력을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