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푸른학교(회장 이유나)에서 방과후 무료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제정에 도움이 되고저 알뜰바자회를 용인농협 앞마당에서 열었다.

그동안 용인푸른학교에서는 방과 후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공부방을 개설하여 학구열이 강한 학생들을 가르쳐 오고 있었으나. 어려운 제정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 용인시 관내 여러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지원을 요청. 생필품과 옷가지등 약10.000여점을 후원받아 공장도 가격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였다.

바자회를 설명하는 이유나 회장

이유나 회장은 “요즘같이 경제사정이 어려울 때 기업체와 시민들이 후원물품을 무료로 기증하고. 또한 저극 참여하여 용인푸른학교 방과후 무료공부방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좋은제품을 구경하는 시민들

한편 알뜰바자회에 구경 온 김모(여.처인구 삼가동)씨는 “값싸고 그렇다고 품질이 나쁜것도 아닌 질좋은 생필품과 옷이 많아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할 때 주최측이나 시민들에게 서로 좋은 장터인 것 같다”며.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있었고. 남자잠바를 고르고 있던 정모(남.처인구 중앙동)씨는 “좋은 체품을 싸게 구입해서 좋고 푸른학교도방과후 무료공부방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10.000여점의 생필품과 옷가지들

이날 알뜰바자회에는 용인적십자성산봉사회(회장 김해숙)에서도 많은회원들이 참여해 봉사를 하고 있었고. 김해숙회장은 “지금처럼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하여주신 분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아직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온정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우리 단체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서 적극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유나 회장은 “15일에는 구갈동 관곡마을에서. 22일에는 동백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설하며. 시간은 오전11시~오후6시까지 라고 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하였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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