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경기산들요양센터에서 할머니,할아버지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복지사회 만들기를 위해 직접 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준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할머니,할아버지들을 위해 노래(트로트)부르기, 기타연주, 말벗 및 책 읽어드리기, 손안마 봉사등을 제공하고 요양원의 시설환경 및 텃밭정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원봉사 단원들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하는 마음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모두 다같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같이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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