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기흥 직원 모니터링제는 구청 소속 전 직원이 평소 출퇴근 시나 관내 출장시 도로 청소상태나 표지판, 보도나 육교 정비 사항 등 각종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해 빠른 시간 내에 개선하는 것이다.
기흥구는 지난 11월 용인시 전자결재 게시판에 ‘clean 기흥 모니터링제’ 코너를 신설해 현장 시민불편사항을 올리고 담당 직원들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골목길 오수관로 개보수, 도로 주차분리봉 보수, 버스정류장 시정구호 변경 등 총 4건이 접수돼 바로 처리하는 등 운영 초기부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기흥구는 모니터링제 참여 직원에게 점수를 부여해 분기별 우수 모니터링 직원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택지개발지구가 많은 시의 특성상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생활불편민원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생 도박·사이버 폭력 NO! 예방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