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만 전 용인시의원은 지난달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 의회부문 의회발전공로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도방송 국민행복시대,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스포츠 투데이 선데이 타임즈, 안중근의사 평화컵 조직위원회, 스타코리아가 주관하고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분들을 수상 대상자들로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신 전 의원은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7기 소통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최근 출판한 ‘명강사 25시’ 책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명강사로 노인복지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추후 청소년 자살예방과 장애인 복지관련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용인시의정회 부회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의회 발전에 일조해 왔다.

신 전 의원은 또한 강남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인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면서 강남대실버산업학부에서 외래교수로 강의를 하였으며, 최근에는 한국외대 사이버대학교에서 지방의정학부에서 대우교수로 강의 활동을 해왔다.

더욱이 용인시 장애인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한국장애인부모협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신 전 의원은 “이미 10년전 부터 다가올 고령화의 재앙에 대하여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했고, 2012년에는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하여 수도권 100만인구 3개시를 국내최초 8원칙을 기준으로 비교분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바 있다.”면서  "시의원활동 당시 독거노인 응급시스템 설치의 시급성을 파악하고, U-안심케어시스템을 제안하여 정부로 부터 5억원의 정부예산을 받아 용인시에 시범적으로 설치를 하기도 했다. 또한 농협과 연계하여 치매예방관리센터를 설치 확대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새해 시작부터 이렇게 훌륭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런 결과들이 뜻 깊은 수상들로 이어져 감사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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