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28일 관내 제과점 뺑오르방?유통업체 ㈜올마켓과 홀로 사는 8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생일에 케이크와 과일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들은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생일을 맞는 장수 홀로어르신 30여명에게 케이크와 과일 등의 선물세트가 전달하게 된다.

뺑오르방과 ㈜올마켓 관계자는 “후원 물품이 생일선물로 전달돼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고령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생일에 덜 외로우실 것”이라며“후원을 약속해 주신 두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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